"여름 사역, 설렘 반 걱정 반? 6월 교사가 반드시 챙겨야 할 '숨은 보석' 같은 팁!"

6월, 더 풍성한 열매를 위한 추가 점검 포인트!

여름 사역 준비로 바쁘시겠지만, 잠깐 숨을 고르며 우리 아이들과 사역 전체를 한번 더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하반기 사역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습니다.

"여름 사역, 설렘 반 걱정 반? 6월 교사가 반드시 챙겨야 할 '숨은 보석' 같은 팁!"

 

1. 💌 상반기 사역, '사랑의 피드백'으로 함께 성장해요!
   •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상반기 동안 진행했던 활동이나 설교에 대해 아이들의 솔직한 생각을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가장 재미있었던 성경 이야기는 뭐였니?", "어떤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아?", "더 해보고 싶은 활동이 있니?" 와 같은 질문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읽고, 하반기 계획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거창한 설문보다는 스티커 붙이기, 그림 그리기, 짧은 이야기 나누기 등으로 즐겁게 참여를 유도해 보세요.
   • 교사 팀의 성찰과 나눔: 선생님들끼리 모여 상반기 사역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새롭게 시도해볼 점 등을 나누며 서로 격려하고 지혜를 모으는 겁니다. 이러한 성찰은 여름 사역뿐 아니라 하반기 전체 사역의 질을 높이는 밑거름이 될 거예요.
   • 지혜를 구하는 기도: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5-6, 개역개정) 말씀을 기억하며, 아이들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하나님의 뜻에 맞는 사역을 계획할 수 있도록 지혜를 구하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2. 🛡️ '안전'이라는 이름의 든든한 준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 여름철 활동 안전 점검: 여름성경학교나 야외 활동을 계획 중이시라면, 안전 계획은 필수 중의 필수입니다! 응급처치 준비물, 비상 연락망, 아이들 알레르기 정보 등을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하고, 자원봉사자들과도 안전 수칙을 공유하며 숙지시켜 주세요. 특히 물놀이나 외부 활동 시에는 안전 요원을 충분히 배치하고 사전 답사를 통해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정서적 안전망 구축: 물리적인 안전만큼 중요한 것이 아이들의 정서적 안전입니다. 모든 아이가 존중받고 사랑받는다고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세요. 혹시 모를 따돌림이나 어려움에 대해 민감하게 살피고, 아이들이 언제든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선생님이 되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의지하며: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시편 121:7-8, 개역개정) 늘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간구하되, 우리에게 맡겨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청지기의 자세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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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다음 스텝을 위한 '믿음의 징검다리'를 놓아주세요!
   • 졸업반 아이들, 따뜻한 연결: 초등부 졸업을 앞둔 6학년 아이들에게는 중등부(청소년부)로 잘 넘어갈 수 있도록 '연결 사역'에 신경 써주세요. 중등부 담당 교역자나 교사, 선배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거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새로운 환경에 대한 기대감과 안정감을 동시에 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새 친구 환영 준비: 여름 방학을 기점으로 새로운 아이들이 교회학교에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 친구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환영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버디(buddy) 시스템'을 활용하거나 담임 선생님의 특별한 관심과 격려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해주세요.
   • 말씀 위에 굳건히 서도록: 아이들이 지금까지 배운 핵심적인 진리들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믿음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는 아이들이 다음 신앙 여정으로 나아가는 데 든든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빌립보서 1:6, 개역개정)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 아이들 안에서 시작된 믿음의 역사가 아름답게 이어지도록 돕는 귀한 사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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