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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섬'에 갇힌 은혜, 이제 '징검다리' 놓아 아이의 삶으로 잇다!

교사코칭

by RangR 2025. 6. 1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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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 섬'에 갇힌 은혜, 이제 '징검다리' 놓아 아이의 삶으로 잇다! 💖 

주일 공과 시간이 끝나는 종이 울리면, 우리 마음속에도 작은 아쉬움의 종이 울립니다. 😥 아이들과 함께 나누었던 은혜로운 말씀, 뜨거웠던 찬양의 감동이 주일 교회 문을 나서는 순간 사라져 버리는 것만 같기 때문이죠. 주일의 은혜가 6일간의 세상 속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마치 '주일 섬'에 갇혀버리는 것 같은 안타까움을 많은 선생님께서 경험하셨을 것입니다.

🌉 '주일 섬'에 갇힌 은혜, 이제 '징검다리' 놓아 아이의 삶으로 잇다! 💖

 

어떻게 하면 이 '주일 섬'에서 아이들의 삶이라는 '육지'로 건너가는 튼튼한 다리를 놓을 수 있을까요? 거창한 계획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놓을 수 있는 몇 가지 작지만 단단한 '징검다리'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 비밀을 함께 파헤쳐 볼까요? 🕵️‍♀️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 길이 되고, 그 길이 미래를 만든다."

 

🎯 첫 번째 징검다리: '한 주 한 문장' 미션 카드! 📝

아이들은 공과 시간에 배운 많은 내용을 전부 기억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공과가 끝날 때, 그날의 핵심 메시지를 아이들이 일주일 동안 삶 속에서 붙잡고 살아갈 수 있는 '단 하나의 문장'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바로 첫 번째 징검다리입니다!

🎯 첫 번째 징검다리: '한 주 한 문장' 미션 카드! 📝

 

  • (감사  후) "이번 주, 맛있는 거 먹을 때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속으로 외치기!"
  • (다윗과 골리앗  후) "이번 주, 무서운 마음이 들 때 '하나님이 함께 하셔!' 한 번 생각하기!"

이렇게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한 문장 미션'을 작은 카드에 적어주거나, 아이들과 함께 큰 소리로 외치고 헤어지십시오. 이 문장은 아이들이 6일 동안 세상 속에서 말씀과 동행하게 하는 든든한 '말씀 손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

 

💬 두 번째 징검다리: 마음을 여는 '전략적 카톡' 📱

주중에 보내는 카카오톡 메시지는 주일과 주중을 잇는 가장 효과적인 징검다리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OO아, 잘 지내?"라는 막연한 안부는 "네"라는 단답형 대답으로 돌아오기 쉽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열고 신앙적인 대화를 이어가려면 조금 더 '전략적인' 질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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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쯤, 이렇게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OO아, 지난 주일에 만들었던 '감사 노트' 기억나? 혹시 이번 주에 감사한 일 하나라도 찾았어? 선생님은 오늘 점심 맛있게 먹어서 감사했어! 😊"

주일 공과와 연결된 구체적인 질문은 아이에게 '선생님이 나를 기억하고 계시는구나'라는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합니다. 또한 선생님의 작은 삶의 나눔은 아이가 마음을 여는 촉매제가 됩니다. 공과 관련 퀴즈나 그림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소소하지만 강력한 '소통의 기술'이죠! 😉

 

🙏 가장 단단한 징검다리: '기도 동역자' 되기! 🤝

주일과 주중을 잇는 가장 단단하고 강력한 징검다리는 바로 '기도'입니다. 공과 시간 마지막에, 아이들에게 한 주간 살아갈 기도제목을 하나씩 물어봐 주세요. 5명 내외의 소그룹이기에 충분히 가능한, '찐' 소통의 시간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생님도 자신의 기도제목을 솔직하게 나누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이번 주에 직장에서 힘든 일이 있는데, 잘 해결되게 기도해 줘." 이처럼 솔직한 나눔은 교사와 학생의 관계를 수직적인 관계에서 함께 하나님 나라를 위해 싸우는 '기도 동역자' 관계로 바꾸어 놓습니다.

그리고 주중에 꼭 이렇게 보내주십시오. "OO아, 네가 부탁한 기도제목 놓고 기도했어. 힘내! 🙏" 이 메시지 한 통은 아이의 영혼에 '나는 혼자가 아니야',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셔'라는 깊은 영적 안정감을 심어줄 것입니다. 이보다 더 강력한 징검다리는 없을 겁니다!

"진정한 동반자는 말없이도 함께 걷는다."

💖 당신은 아이들의 삶에 다리를 놓는 위대한 건축가입니다! 🏗️

주일학교 교사는 단순히 주일에만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이 아닙니다. 아이들의 주중 삶에 말씀이 흘러가도록 다리를 놓는 위대한 '징검다리 건축가'입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을 위해 어떤 징검다리를 놓아주시겠습니까? 우리가 놓아준 '한 문장 미션', '전략적 카톡', '함께하는 기도'라는 이 작지만 단단한 징검다리들이 모여, 아이들의 인생이 세상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주님께로 곧장 향하는 '믿음의 대로'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당신의 작은 수고가 아이의 영원한 미래를 바꿀 것입니다. 응원합니다,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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