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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너를 돌보신단다!/마태복음 6:26-30/유년부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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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및 서론:

사랑하는 유년부 친구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친구들의 마음속에 있는 '걱정 주머니'에 대해 이야기해 볼 거예요. (목사님이 작은 빈 주머니를 보여주며) 친구들, 혹시 이 주머니처럼 우리 마음속에 걱정들이 가득 찬 적이 있나요? '오늘 유치원에 가면 친구가 나랑 안 놀아주면 어쩌지?', '내일 시험 잘 볼 수 있을까?', '엄마가 나한테 화내면 어쩌지?' 같은 걱정들이요. 이런 걱정들이 마음속에 가득 차면, 우리마음이 무겁고 답답해지죠?

하나님이 너를 돌보신단다!/마태복음 6:26-30/유년부 설교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에게 "걱정하지 마!" 하고 말씀하셨답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세상의 어떤 것보다 우리를 더 사랑하시고, 우리를 꼼꼼하게 돌보아 주시는 분이 계시기 때문이에요! 과연 누구일까요? 함께 예수님 말씀을 들어볼까요?

본론 1: 하늘을 나는 새들을 보아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하늘을 나는 새들을 보여주면서 알려주셨어요.
“하늘의 새들을 보아라. 씨를 뿌리거나 거두어들이거나 창고에 모아들이지 않아도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새들을 먹이신다.
너희는 새들보다 훨씬 귀한 존재가 아니냐?”
(마태복음 6:26, 쉬운성경)

 

(목사님이 작은 새 인형이나 새 그림을 보여주며) 친구들, 이 작은 새를 보세요. 이 새는 내일 뭘 먹을지 걱정하면서 씨를 뿌리거나 농사를 짓지 않아요. 그냥 하늘을 '훨훨' 자유롭게 날아다니죠. 그런데도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 새들을 매일매일 맛있는 먹이로 배불리 먹여주신대요! 하나님은 정말 대단한 분이시죠? 새들이 걱정하지 않는 것처럼, 우리도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여기서 '걱정하다'는 헬라어로는 메림나오(μεριμνάω)라고 하는데, 이것은 '마음이 이리저리 나뉘어 불안해하다'는 뜻이랍니다. 우리는 하나님 때문에 불안해할 필요가 없어요.

아름다운 들의 백합화를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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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2: 아름다운 들의 백합화를 보아라

예수님은 또 아름다운 꽃들을 보라고 말씀하셨어요.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지 생각해 보아라. 백합화는 수고하지도 않고 옷감을 짜지도 않는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세상에서 가장 부자였던 솔로몬이 아름다운 옷을 입었을 때도, 이 백합화 한 송이보다 아름답지는 않았다.” (마태복음 6:28-29, 쉬운성경)

(목사님이 예쁜 꽃 (생화 또는 조화)을 보여주며) 이 예쁜 꽃을 보세요. 이 꽃은 '나는 어떤 옷을 입어야 예쁠까?' 하고 걱정하거나, 옷을 만들기 위해 실을 뽑지도 않아요. 그냥 햇볕을 받고 비를 맞으며 예쁘게 자랄 뿐이죠. 그런데 세상에서 가장 부자였던 솔로몬 왕이 가장 멋진 옷을 입었을 때보다도, 이 꽃 한 송이가 더 아름답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어요. 왜일까요? 바로 하나님이 이 작은 꽃에게 가장 예쁜 옷을 입혀주셨기 때문이에요!

작은 너를 더욱 돌보시는 하나님

본론 3: 작은 너를 더욱 돌보시는 하나님

하늘의 새들도, 들의 꽃들도 하나님이 이렇게 잘 먹이시고 아름답게 입혀주신다면, 우리 친구들은 어떨까요?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도 하나님께서 이렇게 입히시는데, 하물며 너희야 더 말할 나위 있겠느냐?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마태복음 6:30, 쉬운성경)

예수님은 새들보다, 꽃들보다 우리 친구들을 훨씬 더 많이 사랑하시고 귀하게 여기신대요!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이 직접 만드신 소중한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은 우리 친구들을 너무너무 사랑하셔서, 우리가 무엇을 먹을지, 무엇을 입을지, 어디에 가야 할지, 모든 것을 꼼꼼하게 돌보아 주세요.

(목사님이 걱정 주머니를 다시 들고) 우리 마음에 걱정 주머니를 가지고 다니면 무겁고 힘들어요. (걱정 주머니를 쥐고 있는 시늉)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세요. “걱정 주머니에 걱정을 담지 마! 그 걱정들을 나에게 맡겨!” 하나님은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하고 돌보아 주신답니다. 우리는 그 하나님을 믿기만 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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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및 적용:

걱정하지 마세요.

사랑하는 유년부 친구들, 이제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이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처럼, 아니 그보다 훨씬 더 귀하게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시고 돌보아 주신답니다!

우리 오늘부터 이렇게 해볼까요?

  1. 걱정하지 마요: 우리 마음속에 걱정 주머니가 생길 때, '하나님이 날 돌보시니 걱정하지 않아도 돼!' 하고 예수님 말씀을 기억하세요.
  2. 하나님께 맡겨요: 혹시 걱정되거나 어려운 일이 생기면, 하나님께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도와달라고 부탁해 보세요. 하나님이 우리를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실 거예요.
  3. 하나님께 감사해요: 하나님이 우리를 이렇게 많이 사랑하시고 돌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우리 친구들 모두 걱정하는 대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날마다 하나님 안에서 기쁨과 평안을 누리는 멋진 유년부 친구들이 되기를 목사님이 축복합니다!


요절 암송: 마태복음 6장 26절
“하늘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마태복음 6:26, 개역개정)

“하늘의 새들을 보아라. 씨를 뿌리거나 거두어들이거나 창고에 모아들이지 않아도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새들을 먹이신다. 너희는 새들보다 훨씬 귀한 존재가 아니냐?”


기도하겠습니다.
사랑과 돌보심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마태복음 말씀을 통해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까지도 돌보시는 하나님께서 저희를 더욱 사랑하시고 돌보아 주심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 마음속에 걱정들이 찾아올 때, 하나님을 의지하며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게 하옵소서. 우리 유년부 친구들이 날마다 하나님 안에서 평안과 기쁨을 누리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돌보심

축도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하신 사랑과 성령님의 감화 감동 교통하심이, 오늘 마태복음 말씀처럼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를 돌보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걱정 없는 평안한 삶을 살아가기로 다짐하는 사랑하는 유년부 친구들의 삶과 가정과 이 나라 이 민족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히 항상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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