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주일 설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이

어린이주일 설교 전체 원고

제목: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이

본문: 마태복음 11장 25-27절
대상: 초등학교 4~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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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작 인사와 마음 열기

얘들아, 오늘은 바로 어린이주일이야!
하나님이 세상 누구보다도 우리 어린이들을 귀하게 여기시는 날이야.
하나님은 지금 이 순간, 너희 한 사람 한 사람을 똑바로 보고 계셔.

근데 있지,
하나님은 어떤 어린이를 가장 기뻐하실까?
공부 잘하는 아이?
운동 잘하는 아이?
기억력이 좋은 아이?

오늘 성경 속에서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해 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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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문 읽기 (마 11:25-27)

(아이들과 함께 읽거나 화면에 띄워서 읽기)

>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25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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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말씀 해설 – 원어와 맥락 풀이

예수님은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라고 하셨어.
여기서 '지혜롭다'(그리스어: σοφῶν, sophōn)라는 말은
세상적으로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말해.

‘슬기 있는 자’(그리스어: συνέτων, synetōn)는
자기 생각이 정답이라 믿는 사람들이야.

예수님은 이런 사람들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감추신다고 하셨어.
왜일까?

그들은 하나님보다 자기 생각을 더 믿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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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린 아이 같은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

반대로 예수님은 ‘어린 아이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신대.
왜냐하면 어린이는 순수하게 믿는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야.

엄마가 “뜨거우니까 만지지 마~” 하면
“응 알겠어!” 하고 그대로 믿지?

예수님은 그런 단순하고 순수한 믿음을 기뻐하셔.

어린아이 같은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

먼저 믿는 마음

순종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자랑하지 않는 마음

모든 걸 하나님께 여쭙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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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감동적인 이야기 – 두 아이의 마음

두 아이가 있었어.

한 아이는 항상 말했어.
“나는 예배도 잘 드리고, 큐티도 해. 그러니까 하나님은 나 좋아하시겠지.”
하지만 그 아이는 친구를 무시하고, 기도는 그냥 입으로만 했어.

또 한 아이는 말했어.
“나는 아직 하나님 말씀을 잘 모르지만, 예수님을 사랑해요.”
그 아이는 친구를 도와주고, 작은 일에도 감사하며 기도했어.

하나님은 누구를 더 기뻐하셨을까?

당연히 두 번째 아이야.
왜냐하면 하나님은 마음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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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적용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마음 갖기

얘들아, 오늘 이 말씀을 듣고 우리 마음을 한 번 살펴보자.

나는 기도할 때 진심으로 하나?

나는 하나님 앞에서 솔직하게 나아가고 있나?

나는 예수님 말씀에 “네!” 하고 순종하고 있나?


이 세 가지 마음을 기억해!

1.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하기
2. 하나님 말씀 들으면 그대로 믿기
3. 내 생각보다 하나님 뜻을 먼저 생각하기

이런 마음이 바로 하나님 마음에 쏙 드는 아이의 마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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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마무리 기도

(두 손 모으고 조용히 기도)

하나님,
저는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예수님을 사랑해요.
저의 생각보다 하나님 말씀을 더 믿게 해 주세요.
하나님 앞에서 솔직하게 기도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따르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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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이미지 자료 구성 (순서대로)

① 착시 그림 이미지

두 얼굴 or 컵 착시 이미지 (서두 도입용)


② 바리새인 vs 어린아이 캐릭터 일러스트

바리새인은 똑똑하지만 교만한 표정

어린아이는 순수하고 기도하는 모습


③ 하나님 나라의 문이 열리는 그림

어린아이가 문을 지나가고, 어른은 머리 크다고 못 들어가는 비유적 이미지


④ “하나님 마음에 쏙!” 하트 속에 어린아이 캐릭터

⑤ 적용 3가지 그림 카드

기도하는 아이 / 말씀에 순종하는 아이 / 친구 도와주는 아이


⑥ 마무리 이미지

예수님이 아이들을 안아주시는 따뜻한 그림 (예수님 품 안에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