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 분 하나님 가족!/마태복음 28:19/유치부 설교
사랑하는 유치부 친구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주 특별한 날이에요. 바로 삼위일체주일이랍니다! 우리 친구들, 집에 가족이 몇 명 있어요? (아이들에게 물어보고 반응을 살핀다.) 아빠, 엄마, 그리고 우리 친구들! 이렇게 여러 명이 모여서 '한 가족'이 되죠? (목사님이 가족 사진 (아빠, 엄마, 아이가 있는 사진)을 보여줍니다.)
오늘 하나님은 우리가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우리 가족처럼 알려주셨답니다! 하나님은 세 분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한 분 하나님'이시라는 놀라운 비밀이 있어요. 함께 하나님 가족에 대해 알아볼까요?
(목사님이 색깔이 다른 블록 3개를 보여주며) 친구들, 여기 블록이 세 개 있어요. 이렇게 따로따로 보면 세 개이지만, 목사님이 이 블록들을 '딱!' 하고 합치면 어떻게 될까요? (블록 3개를 합치는 시늉을 하며) '우와!' 하고 멋진 '한 건물'이 되죠?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돌보아 주시기 위해 세 분으로 일하세요.
첫째는 하나님 아버지이세요! (첫 번째 블록을 들고) 하나님 아버지는 하늘과 땅, 그리고 우리 친구들을 만드신 분이세요! 우리를 가장 잘 아시고, 우리를 가장 많이 사랑하시는 우리의 좋은 아빠와 같은 분이세요.
둘째는 예수님이세요! (두 번째 블록을 들고)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로,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하늘에서 이 땅에 오셨어요. 우리에게 죄를 용서받는 길을 보여주셨고, 우리가 하나님께 가는 길을 알려주셨어요.
셋째는 성령님이세요! (세 번째 블록을 들고) 성령님은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도와주시고, 늘 우리를 지켜주시고, 위로해주시는 분이랍니다! 예수님께서 하늘로 가신 후 우리에게 보내주신 선물과 같은 분이세요.
이렇게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세 분이 따로따로 일하시는 것 같지만, 사실은 모두 '한 분 하나님'이세요! (합쳐진 블록들을 보여주며) 마치 이 세 개의 블록이 합쳐져 '하나의 건물'이 되는 것처럼 말이에요!
하나님 가족인 세 분은 우리를 위해 매일매일 놀라운 일을 하세요.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만드셨고, 지금도 우리를 돌보시며 좋은 것을 주세요.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어요.
그리고 성령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하나님 말씀을 깨닫게 해 주시고, 언제나 우리를 지켜주시면서 우리를 사랑으로 인도해 주신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마태복음 28:19, 쉬운성경) 이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 아들, 그리고 성령님께서 한 분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려주는 아주 중요한 말씀이에요. 우리가 이 세 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다는 것은 우리가 이제부터 하나님 가족의 소중한 한 명이 된다는 뜻이랍니다!
우리 친구들이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가족이 되면, 하나님 아빠, 예수님, 성령님께서 우리를 더 많이 사랑해 주시고, 더 많이 돌보아 주신답니다! 우리는 이제 하나님 가족의 소중한 한 명이에요.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 가족으로서 사랑하고, 순종하고, 서로 돕는 것을 기뻐하세요.
우리 친구들은 하나님 가족의 소중한 한 명으로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믿고, 성령님의 도움을 받으며 기쁘게 살아갈 수 있답니다. 우리를 이렇게 특별하고 귀한 가족으로 만들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겠죠?\
사랑하는 유치부 친구들, 이제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 아빠, 예수님 아들, 성령님 이렇게 세 분이 계시지만, 사실은 '한 분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리고 이 한 분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너무 사랑하셔서 우리를 하나님 가족으로 삼아주셨답니다!
우리 오늘부터 이렇게 해볼까요?
우리 친구들 모두 하나님 가족의 소중한 한 명으로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믿고, 성령님과 함께 기쁘게 살아가는 멋진 유치부 친구들이 되기를 전도사님이 축복합니다!
요절 암송: 마태복음 28장 19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마태복음 28:19, 개역개정)
(쉬운성경: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삼위일체주일을 맞아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께서 한 분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를 하나님의 사랑하는 가족으로 삼아주시고, 늘 사랑으로 돌보아 주심을 믿습니다. 우리 유치부 친구들이 하나님 가족으로서 서로 사랑하고, 예수님을 믿고, 성령님의 도움을 받으며 기쁘게 살아가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