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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예화) 성턴절이 살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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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쫑 2018. 12. 2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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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이 살린 사람



미국의 최대의 부흥사였던 무디와 함께 사역했던 쌩키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에 의해서 현대 복음성가가 시작되었다고 할 정도로 그는 19세기 미국의 상황에서 혁신적인 음악사역을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노래와 간증을 듣는 사람들은 설교를 듣기 전에 이미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한번은 생키가 배를 타고 여행을 하고 있었는데 그 배에 탄 사람들이 생키가 배에 탔다는 것을 알고는 그에게 노래를 부탁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날이 12월 24일이어서 “목자의 노래”라는 성탄캐럴을 불렀습니다. 노래가 끝나자 한 남자가 그의 앞으로 오더니 생키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남북전쟁 때 북군이었죠?”

“어떻게 아셨습니까?”

생키의 대답을 듣고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하였습니다.

“1862년 12월24일 저는 남군의 수색대원으로 북군의 진지 깊이 침투하였습니다. 그리고 저의 바로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북군의 보초병을 발견하였습니다. 그 노래가 바로 오늘 당신이 부른 노래였습니다. 그 때 저는 그 노래를 들으며 가족과 교회, 친구들과 함께 지내던 고향의 크리스마스를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노래를 다 들은 나는 당신을 쏠 수가 없었습니다. 이 거룩한 날 만큼은 사람을 향해 총을 쏠 수 없었기 때문 이었습니다”

그의 말을 들은 쌩키는 그의 손을 잡고 성탄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성탄절이 자신을 살렸기 때문이었습니다.

교도소에 수감된 죄수들도 성탄절에는 특사로 풀려납니다.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은 성탄절에 가장 큰 선물을 받습니다. 성탄절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은혜를 끼치는지 말로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그 사랑의 크기만큼만 표현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기쁨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별로 길지 않습니다. 이 길지 않은 인생을 엉뚱한 일에 매달려 쫓기며 살지 말고 사랑을 표현하며 풍성한 삶을 사는 성도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쌩키 성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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