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신 가장 따뜻한 선물, 가족 /초등부 설교 가정의 달 어버이주일 설교
에베소서 6장 1-3절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5월은 사랑을 담은 달이에요”
얘들아, 우리 5월에는 어떤 날들이 있어?
- 5월 5일은 뭐지요? (어린이날!)
- 5월 8일은? (어버이날!)
- 그리고 5월 15일은? (스승의 날!)
5월은 바로 사랑을 표현하는 달이에요.
그런데 제일 먼저 사랑을 줬던 분은 누구일까요?
바로 하나님이세요.
하나님은 여러분이 이 세상에 태어나기도 전에
부모님과 가족을 준비해주셨어요.
하나님은 말씀하세요:
“가정은 내가 너희에게 준 특별한 선물이란다.”
이제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
그 선물을 어떻게 소중히 여기고,
어떻게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아가야 할지 배울 거예요.
🌳 본론 (15분)
1) 가족은 하나님이 처음 만든 공동체예요 (5분)
성경 맨 처음 책인 창세기를 보면,
하나님은 세상을 만드시고 나서 가장 먼저 ‘사람’을 가족으로 묶으셨어요.
아담과 하와는 부부가 되고,
그들에게 자녀를 주셔서 ‘가정’을 처음 만드셨어요.
가족은 단순히 같이 사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가족은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는 가장 첫 번째 학교예요.
“나는 엄마 아빠에게 사랑받고 있어요.”
“나는 동생과 다툴 때도 있지만, 결국 화해해요.”
“나는 할머니의 따뜻한 기도를 받고 자라요.”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계획하신 ‘가정 속 사랑’이에요.
2) 부모님을 공경하고 순종하는 건 하나님께 예배하는 거예요 (5분)
에베소서 6장 1-3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명령하세요: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부모님 말씀을 잘 듣고 따를 때
그걸 그냥 좋은 태도라고 보지 않으세요.
그건 곧 하나님께 드리는 순종과 예배예요.
부모님께 드리는 순종은
- 입술의 말로,
- 몸으로 하는 행동으로,
- 마음으로 하는 감사로 나타나요.
💡 예시 이야기:
어느 날 지훈이는 엄마가 부탁한 설거지를 귀찮다고 미뤘어요.
그런데 친구 교회에서 배운 ‘순종은 예배예요’라는 말이 생각났어요.
지훈이는 얼른 일어나 “엄마, 내가 할게요!” 하고 설거지를 했죠.
그날 엄마가 말했어요.
“지훈아, 오늘 네 마음이 하나님께 예배드린 것 같구나.”
하나님은 지훈이의 행동을 보시고 기뻐하셨어요.
3) 가족은 서로 자라는 밭이에요 (5분)
가족 안에서는 때로는 싸우기도 해요.
오해도 생기고, 마음이 상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우리는 용서와 화해, 이해와 배려를 배우죠.
가족은 완벽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 아니라,
서로를 훈련시키는 하나님의 훈련장이에요.
사랑은 연습이 필요해요.
가족 안에서 그 사랑을 가장 많이 연습하게 돼요.
🌟 결론 및 적용 (5분)
🙋♀️ 오늘 말씀을 기억하자!
- 가족은 하나님이 주신 첫 선물이에요.
- 부모님께 순종하고 공경하는 것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거예요.
- 가정은 우리가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는 훈련장이에요.
🖍 적용 활동 3가지 제안
- “감사 쪽지” 미션
오늘 집에 가서 부모님께 감사 편지를 써 보세요.
"엄마 아빠, 오늘 말씀 들었어요. 사랑해요!" - “가족 칭찬 릴레이” 게임
각자 가족 한 명씩 떠올려서,
그 사람의 장점 하나를 칭찬해보기! -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문 쓰기”
가족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기도문으로 적어보세요.
🙏 마무리 기도
사랑의 하나님,
저에게 엄마, 아빠, 형제, 자매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부모님을 공경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주세요.
가정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고 나누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