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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의 표현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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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궁금상자 2018. 12. 2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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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표현방법



하나님은 세상을 만드실 때 하나님의 속성이 창조물에 심기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자연을 잘 관찰하면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곳이 로마서입니다.

“창세로부터 그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하지 못할 지니라” (롬1:20)

사람들이 하나님을 볼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말은 믿지 않으려고 결심한 사람들의 핑계일 뿐이라고 이미 성경은 선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간절히 찾으려는 자에게 반드시 나타나신다고 하셨습니다.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렘 29:13)

하나님은 우리 인생과 같지 않기 때문에 식언치 않으시고 하신 말씀을 반드시 지키신다고 하셨습니다. (민23:19) 여기서의 식언은 영어로 거짓말(lie)입니다.

사람은 자기의 말을 지킬 능력이 부족한 존재입니다. 시간 약속을 해놓고도 마음이 바뀌면 나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생각지 않은 사건이나 사고로 인해서 약속을 지키고 싶어도 지키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람은 환경을 초월하지 못하고 시간을 넘어설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한번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지키십니다.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는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을 찾으려는 생각이 없는 사람이거나 생각은 있어도 전심으로 힘쓰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아직 하나님을 만날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만나기 실어서 숨으시는 분이 아닙니다. 스스로를 나타내셔서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알기 원하시고,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갖기를 기대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사람에게 해롭지 않은 한도 내에서 수없이 많이 세상에 나타나셨습니다. 아담이 범죄 하기 전에는 친히 에덴동산에 내려오셔서 사람과 함께 동산을 거니셨습니다. 아담이 범죄 한 후에 노아에게는 음성으로 나타나셨고, 모세에게는 폭풍 이후에 뒷모습을 보이셨고, 아브라함에게는 멜기세덱이라는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기도 하셨고, 다윗에게는 천군들을 보내서 전쟁을 이기게도 하셨으며, 욥에게는 폭풍 속에서 나타나셨고, 다니엘 시대에는 거대한 손가락으로 나타나기도 하셨습니다. 이러한 사실들은 하나님이 세상에 얼마나 관심이 많으신 지를 보여주는 분명한 사건들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신다는 관심을 여러 모양으로 세상에 표현하셨습니다. 그래서 세상을 유심히 살펴보는 사람은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을 가장 분명히 보여주는 사건이 바로 예수님의 탄생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에서는 예수님이 죄인들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 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독생자를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면서 까지 세상을 향한 사랑을 표현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결과가 있기 위해서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님을 먼저 세상에 보내셔야 했는데, 바로 이것이 성탄입니다. 성탄은 하나님의 사랑 표현이 가장 깊이 있게 나타나는 사건입니다.

하나님은 스스로의 사랑을 가장 극적인 방법으로 표현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그 사랑을 이해하게 하시고 받아들일 수 있게 하십니다. 가난한 자도, 부한 자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고, 어리석은 자도, 지혜로운 사람도 동일하게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빈민들도 상류층 사람들도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는 아무런 차별이 없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누구에게도 꺼리는 것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신비한 방법으로 사랑을 표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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